에린 일기
프리시즌 후 에린 일기
타라 왕성 메이드
2024. 2. 28. 02:20
프리 시즌은 언제나 지나고 나면 아쉽다는 생각이...
이번에 낭만농장 아이템을 골드로 엄청 뿌려줘서 미친듯이 상자 깠다.
덕분에 나도 지인들이 진입할 때 슬슬 렉 걸리는 낭만 농장으로 진화~
거진 귀농의 꿈을 에린에서 이루고 있음.
*특히 저쪽의 우물은 영주님의 협찬입니다. 고마워요 영주님!!
낭만 농장에 적당한 생활/채집 계열과 집, 그리고 아름다운 조경(특: 사람 손이 안 닿은 것 처럼 들풀같이 꾸미기 위해 엄청나게 인간 노동력이 들어간 스타일이 좋음)을 가꿔서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여기에 데리고 오고 싶어.
여기서 쉬었다 가게 하고 싶어. 그런 욕망을 가졌더니 전재산을 낭농에 투입하게 되었습니다.
두두섬 오기 전까지는 대규모 이벤트가 없다 보니 통행증 수급도 끊기고
아쉽지만 항공 뛰던 분들도 다 생업으로 가셔서(훨씬 중요함!) 어거지로 하루 날 잡고 교역 실버5 찍은 다음에
한 주 한 주 물교를 가볍게 시작했다.
오아시스 구성이 제일 쉬운 것 같아서 지금은 그쪽만 도전하고 있는데
한 주에 자그마치 100숲 넘게 벌리다 보니 자꾸 입을 떡 벌리게 됌ㅋㅋ 물교는 신이다...
아, 또 개구리 키우기 전에 가벼운 발렌타인 이벤트 같은 걸 했는데(슈가&멜로)
다이렉트 염색 앰플 좋은 줄 모르고 싹 날렸지만~ㅋㅋ
슈가랑 멜로 펫이 순간이동 임프라는 걸 알아서 적당히 좋은 기분으로 회복 완료함.
저도 드디어 순간이동 임프가 생겼어요~
하나는 이멘마하 꽃집 아르바이트로 하나는 오아시스 교역소로 등록해뒀다.
에린 생활이 편해져요. 최고.